한국은행 금리인하의 배경
안녕하세요?
집값 상승의 우려로 금리를 쉽게 내리지 못했던 한은에서 이번에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하였는데요,
오늘은 한국은행의 -0.25%p 금리 인하의 배경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시절의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
일단 모두가 아시다시피 2019년 코로나 이후 돈을 많이 풀면서 물가가 많이 상승했었습니다,
이로 인해 물가가 급히 치솟고 경기가 과열되기 시작되었고 미국에선는 이를 제어하기 위해 2021년부터 금리를 급하게 올리기 시작했었습니다.
물가 규제
이런 규제로 인한 효과였을까요, 지속적인 3%의 물가상승률을 유지하다가 24년 초부터 2%대로 안정대로 들어서기 시작했죠. 따라서 상황만 봤을 땐 금리가 인하되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경기 침체
그렇지 않으면 우리나라 경기 침체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는 2013년 이후 민간 소비가 최저치로 줄어들어 사람들이 지갑을 열지 않고 이로 인해 자영업자나 기업에서도 매출이 나지 않는 열악한 상황인 것이 사실입니다.
집값 폭등 우려
따라서 금리 인하가 필요해지는 시점이었으나 금리를 인하할 경우 현재 치솟은 집값의 급등이 지속될 거라는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죠.
집값 대출 규제
그래서 정부는 한은의 금리인하를 뒷받침하고 집값의 무분별한 상승을 잡기위해 은행을 압박하며 대출 규제를 급히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택 거래량이 감소하기 시작하며 상승폭이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 접어들었습니다.
미국의 금리인하
이 시점에 미국 연준에서는 0.5%p 빅컷을 하였습니다.
모든 상황이 우리나라 역시 금리를 인하해야하는 상황이 되었고 실제로 0.25%p 금리인하를 결정한 것이었죠.